창원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창녕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창원대 유아교육과는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바람직한 교육 프로그램 구축과 양 기관의 공동발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관계 구축과 교류를 통해 창녕군 어린이 급식소의 대상별 교육 프로그램이 더욱더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바른 위생·영양 관련 교육 등 다각적인 협력관계를 도모한다.
임정은 센터장(창원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문성을 갖춘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제공은 물론 이를 통해 관내 어린이·가족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