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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의료기관 코로나19 집중방역 총력

요양병원 등 지도점검 … 코로나19 철통 방역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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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호수기자 |  2020.12.18 17:13:30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 대상 집중방역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울산시 제공)

울산시는 최근 관내 요양병원에서의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따라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및 의료기관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 재확산 방지를 위한 병원 내 방역관리 및 소독에 총력을 다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전국 1개월간 의료기관 및 요양시설 집단감염의 대부분 사례를 보면 출퇴근 종사자를 통한 병원 내 감염 전파를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구․군과 합동으로 점검반(6개반 12명)을 구성, 요양병원 40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동선관리, 병동별・층별 근무분리, 마스크 착용 철저이행 등 방역관리 강화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또 이달 10일부터 18일까지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57개소를 대상으로 환자 및 간병인 코로나19 진단검사 실시 여부, 납품업체 등 상시출입자 관리, 방역수칙 이행점검 등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서 부진한 항목은 현지 시정개선 조치했다.

특히 병원 관계자들도 전국적인 무증상 감염자 증가와 연쇄(n차) 감염 확산에 따라 병원 내 진료실, 대기실 등에 대한 수시 방역소독과 의료기기, 문 손잡이, 의자 등을 소독제로 닦는 등 오염방지 및 감염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요양병원 등 집단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되고 있는 만큼 일선 의료기관에서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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