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민지기자 |
2020.12.21 14:05:49
부산대학교 법률상담소는 법조계 진출을 꿈꾸는 지역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미래세대를 위한 주니어 로스쿨’을 개설, 지난 19일 첫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프닝 행사는 프로그램 안내 및 강사 소개, 법조계와 함께하는 토크쇼 등 프로그램이 화상프로그램인 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진행됐다.
향후 1월 5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강의 및 팀별 사례토론과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전 일정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한편,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법률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는 부산대 법률상담소는 우리 사회 청소년들이 비전을 갖고, 사회적 기초규범 의식을 함양해 미래 지도자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지난해부터 주니어 로스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