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창의인성융복합센터에서 운영하는 미래역량경진대회에서 치위생과는 ‘치위생연구 및 임상사례발표’를 주제로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치위생과는 치위생연구과정을 통한 연구기반 구축과 연구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자 지난 16일 치위생학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재학생의 치위생연구발표를 실시했다.
그리고 17일 치위생과 3학년 재학생의 다양한 환자 임상사례를 공유하며 현장에서 수행되는 치위생과정의 전반적인 이해와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을 높이고자 치위생과정 임상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치위생연구 및 임상사례발표 경진대회는 참가 신청자 118명을 대상으로 예비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 최근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온라인(ZOOM live)으로 진행했다. 온라인 발표와 질의응답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진대회를 운영한 김선일 교수는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학사과정뿐 아니라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임상실무와 치위생연구의 통합적 사고를 갖출 수 있었고, 경진대회라는 공정한 경쟁을 바탕으로 도전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