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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전남도의회,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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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22 09:05:14

21일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오른쪽 네 번째)과 김한종 전남도의회 의장이 협약을 맺은 뒤 양측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남도의회 제공)

경남도의회는 21일 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전남도의회와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의회 김하용 의장과, 이종호 부의장, 심상동 의회운영위원장, 조현명 사무처장, 노영식 환경산림국장이 참석했으며, 전남도의회에서는 김한종 의장, 강문성 유치특별위원장, 박현식 동부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하용 의장은 “남해안·남중권 공동유치는 동서화합과 국토 균형발전의 새로운 모델로서, 국제적으로 남해안을 알리고 그린뉴딜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제28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를 반드시 유치하여 양 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범 지구적 과제인 기후대응을 선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28차 유엔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8)는 198개 회원(196개국, EU, 교황청) 총 2만여명이 참여하는 국제회의로 대륙별 순회 원칙에 따라 2023년 아시아 태평양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전남 5개 시군(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과 경남 5개 시군(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이 힘을 모아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100만 서명운동 등 활발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제주도, 인천광역시, 경기 고양시 등이 COP28 유치를 표명하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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