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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3년 연속 아시아 최고 커버드본드상 받아

마이너스 금리 및 코로나19 사태 대응 위해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 발행한 것 높이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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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0.12.22 17:16:54

한국주택금융공사(주금공)가 올해 발행한 2건의 유로화 소셜 커버드본드가 세계적 금융전문지 ‘디 에셋’과 ‘글로벌 캐피털’로부터 각각 ‘2020 아시아 최고 소셜채권상’과 ‘2020 아시아 최고 구조화채권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디 에셋은 홍콩에 소재한 아시아-태평양 전문 금융정보지이며 글로벌 캐피털은 ‘Euro money Institutional Investor’의 자회사 가운데 하나인 글로벌 금융정보지다.

이번에 디 에셋은 주금공이 지난 2월 비유럽권 최초로 유로화 커버드본드를 마이너스 금리로 발행해 서민층의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 모기지 재원 마련에 성공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글로벌 캐피털은 주금공이 지난 7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아시아에서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소셜 커버드본드를 5억 유로 규모로 발행한 점을 인정했다.

이번 수상으로 주금공인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디 에셋이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 커버드본드상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또 공사는 커버드본드 발행 10년 만에 처음으로 글로벌 캐피털로부터 아시아 최고 구조화채권상을 받게 됐다.

이정환 주금공 사장은 “커버드본드의 본고장인 유럽시장의 개척과 투자 저변 확대 노력이 아시아를 대표하는 커버드본드 발행기관으로서의 높은 위상으로 결실을 보게 됐다”며 “앞으로 유로화 시장에서 한국물 커버드본드의 지표 채권 역할을 수행함으로 은행권 커버드본드 발행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에서 값싼 저리의 장기자금을 조달함으로 국내 서민들의 주거비용 절감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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