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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평가 ‘A등급’ 획득

국내 유일 독립된 건물의 센터와 교육시설 시뮬레이션센터 갖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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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2.23 15:50:26

부산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전경. (사진=부산대병원 제공)

부산대학교병원이 최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년 권역외상센터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와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전국 17개 병원의 권역외상센터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로, 부산대병원은 2년 연속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해 최고 수준의 한국형 외상센터로 인정받았다.

부산대병원은 ▲시설·인력·장비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시의적절한 의료 제공 ▲중증외상환자 치료기관의 기능 수행 ▲권역 내 지역 외상체계 리더십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이번 성과는 중증외상환자 이송체계와 의료시스템을 함께 구축해온 부산광역시청과 부산소방안전본부, 지역의 응급의료센터 그리고 시민이 함께 센터를 발전해 나가며 얻은 성과다.

김영대 권역외상센터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나 추락사고 등 중증외상환자를 위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발전시키고 노력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는 국내 유일의 독립된 건물의 외상센터이며, 중환자실 42병상 등 122개의 병상과 옥상에 대형 헬기패드를 갖춘 국내 최대 규모다.

또 의료진을 교육할 수 있는 시뮬레이션센터를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건물붕괴 등 국가적 대량 재해 발생에 대비해 지하주차장에 산소공급 시설 등 기본적인 의료라인 설치, 유사시 병상 역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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