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21학년도 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12월 28일 오전 9시부터 2021년 1월 7일 오후 5시까지다. 건국대 행정대학원은 현재 정책·공공경영학과, 세무행정학과, 사회복지학과, 법무학과, 도시 및 지역계획학과, 국가정보학과 등 6개 특화 학과를 통해 현장과 연계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대기업 임원, 중소기업 CEO, 행정공무원, 경찰공무원, 사회복지사, 의료 종사자, 영유아 교육 전문가, 도시개발 전문가, 부동산 전문가 등 지금까지 7500여명의 졸업생이 활동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행정대학원은 퇴근 후 저녁 시간이 소중해진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재학생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온/오프라인 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커리어에 전문성을 더하고자 하는 학문적 열정을 지닌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건국대 곽진영 행정대학원장은 “뉴노멀 시대로의 진입과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규제 강화는 정부 역할의 증대를 체감하게 하고 있으며 우리 일상 속 행정은 더욱 중요하게 됐다”며 “현장을 담아내는 실천적 교육 역사를 자랑하는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전문가로 역량을 배양하고 폭넓은 동문 네트워크를 활용해 커리어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