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옥환기자 |
2020.12.24 14:25:50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을 운영하는 삼진식품㈜이 올해 유통 부문 매출에서 전년동기대비 30% 성장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삼진식품에 따르면 지난 3월 삼진식품 대표에 취임한 황창환 대표는 ‘저염 어묵’을 어묵 시장의 신성장 동력으로 삼았다. 이후 ‘저염 어묵’의 개발 속도를 더 높여 올해 상품화 과정을 거쳐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으로 최종 출시했다.
삼진어묵의 ‘우리가족 깐깐한 어묵’ 제품은 출시 이후 지금까지 판매량이 15만봉을 넘어서며 올해 톡톡히 매출 성장에 이바지하는 ‘효자 상품’ 노릇을 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출시 이후 한 달 만에 전국 유통망이 있는 대형마트 코스트코, 이마트, 홈플러스에 입점했으며 11번가, G마켓 등 주요 이커머스 업체에도 입점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황창환 삼진식품 대표는 “우리는 혁신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에 아낌없이 투자할 예정”이라며 “이는 삼진식품이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종합 식품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든든한 날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