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이하 UPA)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전국의 고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2회 UPA 열린 도서관 독서독후감대회’의 최종 우수작을 발표했다.
이번 대회의 최우수 작품은 △고등부 공모도서 ‘물이 깊은 바다’(파비오 제노베시 저)-‘수영을 잘하는 아이가 될래요’ △성인부 공모도서 ‘우리를 둘러싼 바다’(레이첼 카슨 저)-‘바다의 비밀 열쇠를 찾다’ 서평작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입상자는 고등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성인부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특별참가상 10명 등 총 19명이며, 입상자 전원에게는 상장과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UPA 관계자는 “전국의 많은 국민이 이번 대회를 통해 울산항과 공사에 높은 관심을 가져주신 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해양독서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모전 우수작품(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은 향후 UPA 홈페이지, 열린 도서관 공식 홈페이지·공식 SNS에 게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