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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김준영 교수팀,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 은상

경상대학교-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공동연구팀, 전문가 그룹부문 수상,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잉크젯 프린팅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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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민지기자 |  2020.12.24 18:07:54

(왼쪽부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성욱 박사와 경상대학교 김준영 교수가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상대 제공)

국립 경상대학교(GNU) 반도체공학과 김준영 교수와 석사과정 신동열 학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동남본부 정밀기계공정제어연구그룹 강성욱 박사 공동 연구팀이 대한기계학회(KSME)와 세메스(SEMES)가 주최하는 ‘제5회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공동연구팀은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위한 잉크젯 프린팅 시뮬레이션 기술 개발’을 주제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용액 기반 나노·신소재(유기물, 양자점 등)를 디스플레이 패널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단위화소에 패터닝이 가능한 잉크젯 프린팅 공정기술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재 잉크젯 프린팅 공정은, 노즐에서 토출되는 잉크를 안정적으로 제어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연구팀은 다양한 나노·신소재 잉크에 따라 안정적인 토출을 위한 잉크젯 프린팅의 시뮬레이션 아이디어를 제안해 호평을 받았다.

김 교수는 “이번 챌린지에서 제안한 아이디어와 관련한 특허출원과 실제 생산 공정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 연구를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 연구는 용액형 나노・신소재를 활용한 잉크젯 프린팅 공정 기반의 OLED 및 양자점 디스플레이의 산업화를 빠르게 앞당길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KSME-SEMES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공정기술 및 초정밀 센서 계측기술 등 산업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는 기계공학 분야의 논문 공모전이다. 대한기계학회와 세메스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올해 공모전은 37개 연구기관으로부터 총 97편의 제안서를 접수했으며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2팀, 동상 6팀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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