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남도교육청, 난치병 학생 94명 치료비 1.3억여원 지원

  •  

cnbnews 최원석기자 |  2020.12.26 14:09:57

경남도교육청사 전경.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경남도교육청은 '2020년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사업'에 따른 올해 난치병 학생 치료비 지원 대상자로 94명을 선정, 치료비 1억 3천여만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난치병 치료비 지원 대상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이며, 질병은 암 또는 중증의 심·뇌혈관계 질환으로서 장기적으로 치료 및 요양을 요하는 질환과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한 희귀질환이다.

도교육청은 치료비 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 9월부터 도내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서와 지원서류를 접수했고, 경제적 사정과 질환의 위중 정도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난치병학생지원위원회를 통해 총 9896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추가로 월드비전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성금 4천만원을 난치병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해 치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최둘숙 학교정책국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난치병 치료비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