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사진=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도전과 혁신을 통한 G.R.O.W.T.H. 전략’을 선포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4일 ‘G.R.O.W.T.H. 전략’에 대해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 리스크 매니지먼트(Risk Management), 오퍼튜니티(Opportunity), 웰스 매니지먼트(Wealth Management), 테크놀로지(Technology), 하이 퀄리티(High Quality)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로 해외에 직접 나가기 힘든 상황에서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는 확실히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글로벌 비즈니스의 성장 모멘텀을 강화해야 한다”며 “해외법인과 본사의 시너지를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비즈니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항상 수익과 함께 리스크를 살펴야 한다”며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고 준비된 투자전문가로 해외주식, ETF, REITs 등 글로벌 자산배분 서비스를 계속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2021년을 ‘디지털 미래에셋’의 원년으로 삼아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해야 하며, 고객 서비스, 조직관리, ESG경영 등 모든 영역에서 최고의 퀄리티를 추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