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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가덕신공항 현장설명회… 변 대행 “부·울·경 뉴딜 선도사업”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 “가덕신공항, 동남권 경제체질 개선의 변곡점 될 것”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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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0 16:23:11

부산 가덕신공항 추진 부지에서 ‘가덕신공항 현장설명회’가 열린 가운데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자들에게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20일 가덕신공항 건설을 추진할 부지에서 가덕신공항의 미래비전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지완 BNK금융그룹 회장 등 경제계와 시민단체 대표를 비롯한 주요 오피니언리더 10여명이 참석해 해당부지를 1시간가량 순회 시찰했다.

현장설명회에서 변성완 시장 권한대행은 “부산시와 동남권의 최우선 현안과제인 ‘가덕신공항 건설’은 단순 공항 건설사업이 아닌 4차산업 시대에 대비한 경제체질 개선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부산과 동남 경제권은 1970~80년대 무역의 선봉장으로 국내 경제를 이끌어 온 주역이었으나 최근 첨단산업으로 체질 개선에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가덕신공항 건설을 계기로 동남권은 새로운 고부가 신성장 산업구조로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고 파급효과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자리에 대해 “가덕신공항 건설로 인한 직접적 취업유발 인원만 해도 53만명이 넘으며 건설업, 물류업, 항공산업 등 관계업계에 미치는 일자리 선순환 효과도 매우 크다. 가덕신공항은 부울경의 한국판 뉴딜 선도사업으로 우리 청년들에 양질의 일자리를 충분히 제공할 것”이라며 “또 가덕신공항은 세계공항 변화 추세에 맞춰 인공지능을 활용한 출입국 관리, 방역, 보안 신원확인, 생체인식 기반 인증시스템, 전자탑승권이 도입된 지능형 공항이 될 것”이라며 향후 기대효과를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부산시민의 오랜 염원인 가덕신공항이 건설되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여기에 계신 분들이 가덕신공항 건설에 적극 협조해 주셔야 한다”며 각 리더들에 끊임없는 협력을 당부했다.

현장에 참석한 허용도 부산상의 회장은 “시의 가덕신공항 건설 계획을 현장에서 들으니 더 그 당위성에 대해 공감이 가고 실감 난다”며 “가덕신공항 건설은 이제 상상이 아닌 현실이다. 시의 로드맵대로 가덕신공항 건설이 속도감 있게 추진돼 그간의 노력이 부산의 차세대 청년 일자리로 결실을 볼 날이 빨리 오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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