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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예비후보 캠프 “김영춘 후보 인터뷰, 선거법 위반 소지”

박 캠프 “김영춘 예비후보의 중앙일간지 인터뷰서 ‘박형준은 행정 경험 없다’는 발언,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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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5 09:41:47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가 채 3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김영춘 부산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지난 24일 한 일간지 인터뷰에서의 발언에 박형준 예비후보(국민의힘) 측이 반박하고 나섰다.

해당 일간지 인터뷰 기사에 따르면 김영춘 예비후보는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는 (과거) 국회의원을 했지만 행정 경험은 없다”고 발언했다. 이에 대해 박형준 예비후보 캠프 측이 25일 논평을 내고 이에 대해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다.

박형준 캠프 측에 따르면 박형준 예비후보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제19대 국회 후반기 사무처 사무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박형준 캠프는 “국회법 제21조에 따르면 ‘국회는 국회의 입법·예산결산심사 등 활동을 지원하고 행정사무 처리를 위해 국회에 사무처를 두며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의 협의를 거쳐 본회의 승인을 받아 사무총장을 임명한다’고 돼 있다”며 “사무총장은 의장의 감독을 받아 국회의 사무를 총괄한다고 국회법에 엄연히 명시하고 있음에도 박 예비후보가 행정경험이 없다고 발언한 것은 사실에 위배된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박형준 캠프는 박 예비후보가 지난 2008년 6월~2009년 8월까지 대통령실 홍보기획관, 2009년 9월~2010년 7월까지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 2011년 1~12월까지 대통령실 사회특별보좌관으로 근무했던 이력도 언급했다.

박 캠프는 “우리나라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의 직무를 보좌하는 대통령비서실에서 무려 3년여 간 근무한 박 예비후보에 행정 경험이 없다고 한 것은 어불성설이다”라며 “박 예비후보는 국회 사무총장 1년 9개월,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근무 경력 3년여 등 시장 보궐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 중 많은 행정 경험과 풍부한 국정 운영 경험을 지닌 후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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