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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종교시설 좌석 수 10% 이내’ 준수 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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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5 10:00:57

부산 기장군 소속 공무원들이 관내 종교시설을 방문해 방역수칙 현황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주말인 지난 23~24일 ‘코로나19 현장지도 점검반’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현장에서 점검하는 가운데 특히 종교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장군은 지난 24일 오전 군청 브리핑실에서 오규석 군수 주재로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열고 코로나19 감염병 대응에 대한 부서별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주부터 ‘종교시설 좌석 수 10% 이내’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각 종교 정규예배·미사·법회 등에 대한 집중 점검과 행정지도를 추진했다.

부산에는 앞서 지난해 11~12월 사상구, 연제구 등 지역에서 교회 내 집단감염이 발생해 종교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과 전면 비대면 예배·미사 지침 등이 진행된 바 있다.

이후 최근 확진자 증가세가 감소하자 부산시에서 거리두기를 2.0단계로 완화하고 종교시설 내에서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좌석 수 20% 이내 인원 참여를 조건으로 현장 예배, 미사 등을 허용했다.

오규석 기장군수는 “지금은 코로나19 사태와의 전시상황이다. 한 치의 흔들림도 없이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며 “백신을 맞기 전 이 전쟁터에서 우리 모두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유일한 무기가 마스크다. 자나 깨나 앉으나 서나 마스크와 함께 이 전쟁을 사수해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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