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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대한토목학회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

기관 간 재난 분야에 각종 의견 수렴·원인 분석·응급 복구 대책 강구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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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7 09:38:36

지난 26일 오후 부산시설공단에서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식이 열린 가운데 단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부산시설공단이 지난 26일 오후 공단 본사 5층 대회의실에서 ㈔대한토목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와 함께 ‘스마트 안전자문단’ 출범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자문단 출범을 통해 토목, 건축, 녹지, 전기, 통신 등 공단 소속 기술 전문 직렬 직원 40명으로 구성된 ‘안전드림닥터’가 재난사고 시 사고 원인 분석과 응급 복구 대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 대한토목학회 부울경지회 소속 회원 30여명의 재능기부로 운영 중인 ‘119토목구조대’도 재난 시 사고 현장에 출동해 기술적인 자문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통합 자문단이 재난 분야에 대한 각종 의견 수렴으로 명확한 원인 분석과 응급 복구 대책을 강구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전문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발대식이 끝난 직후 스마트 안전자문단은 지난 21일 발생한 부산 중구 용두산공원 동광계단 일대 포장부 보도 침하 발생지역의 원인 분석과 복구 대책 강구를 위해 출동했다.

공단 이정희 안전혁신본부장은 “광안대교를 비롯한 공단의 중요한 공공시설의 재난·재해사고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발생할지 알 수 없다”며 “재난·재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관리를 철저히 해야겠지만 만일 사고가 나면 원인 분석과 응급 복구 등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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