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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산업진흥원-LG유플러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협력 협약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 추적 시스템’ 고도화와 저변 확대에 협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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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1.27 20:16:26

지난 26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협력 협약식’이 열린 가운데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오른쪽)과 LG유플러스 조원석 전무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재)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LG유플러스와 함께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5G 기반 ICT 가상 융합 콘텐츠 산업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을 하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한-아세안 ICT 융합 빌리지’ 사업은 가상 융합기술을 바탕으로 한-아세안 ICT 교류 확대, 상호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국내 ICT 기술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양 기관의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진흥원과 부산 소재 스타트업 ‘리얼메이커’가 공동으로 개발한 ‘5G 기반 실내외 연속형 사용자 위치 추적 시스템’의 고도화에 힘을 모은다.

위 시스템은 GPS로 위치를 측정하기 힘든 실내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무선 AP까지 와이파이 신호의 각종 정보를 통해 1~2m 내 오차범위에서 위치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실내외 공간의 이미지 정보와 사용자 모션 정보를 분석하는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공간 정보 인식 기술을 바탕으로 AR 융합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인숙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5G 기반의 실감 콘텐츠 제작 인프라를 활용해 한-아세안 간 가상 융합기술 분야의 공동협력 프로젝트를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며 “이번 LG유플러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국내 가상 융합기술의 발전과 아세안과의 교류 협력사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LG유플러스 조원석 기업신사업그룹장 전무는 “5G 통신망과 ICT 기술을 활용해 각종 융합 콘텐츠와 솔루션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협력해 성공적인 결과물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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