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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성체육인 125인, 박형준 예비후보 지지 선언

여성체육인들 “생활체육 전문 시설 설치와 체육인 일자리 창출·여성체육 행정가 육성 등 꼭 이뤄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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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15 16:38:11

지난 9일 부산 여성체육인 대표들이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에 방문해 지지 선언을 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 캠프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 캠프는 부산지역 여성체육인 125인이 박형준 예비후보에 대한지지 선언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지지 선언을 밝힌 부산 여성체육인을 대표해 지난 9일 총 9명이 박형준 캠프에서 지지 선언문을 낭독하고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 9명은 ▲안나영 한국뉴스포츠협회 부산지부 부회장 ▲김선희(필라테스) ▲양지영(수영) ▲조나연(수영)▲안신영(배구) ▲정선영(수영) ▲이소영(스포츠댄스) ▲이미영(체조) ▲이은주(야구)다.

이들은 지지 선언문을 통해 “박형준 후보의 ‘즐겁고 활력이 넘치는 건강 체육 천국 도시’와 ‘생활체육 인프라 구축’ 및 ‘여성과 아이를 위한 획기적 정책’ 등에 여성 체육인은 큰 자긍심을 느끼며 박수를 보낸다”며 지지 선언의 배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오거돈 전 시장의 여비서 성추행 사건을 보며 체육계에서도 많은 여성 체육인들이 성적 학대 또는 추행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 구조임을 절실히 느낀다”며 “여성 인권이 무너지다 못해 처참하게 내팽개쳐진 현실에 혁신과 새로운 리더십 변화가 불어야 한다. 여성들과 체육인 후배를 위해서라도 강력한 조처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 체육 발전을 위한 정책과 행정을 위한 전문 기구 및 지원 사업은 전무한 상태며 각종 산하 위원회에서도 여성 체육을 대변하기엔 전문성이 결여됐다”며 “어릴 때부터 전문 체육인으로 부산의 명예를 위해 헌신했으나 은퇴 후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 단절에 따른 재취업 문제 등 체육인 권익 보호를 위해 함께 해결해야 한다. 박형준 예비후보가 꼭 당선돼 부산 체육 발전을 견인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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