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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소상공인 등에도 ‘안심콜’ 서비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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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16 15:52:52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시행 안내문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부산 기장군이 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공단 시설물 등 공공시설에 운영하고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관내 소상공인 등에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는 방문자가 각 사업장에 부여된 고유 전화번호로 전화하면 자신의 전화번호와 방문일시가 자동으로 저장되는 시스템이다. 즉 개인정보 유출 우려 없이 안전하게 방문기록을 남길 수 있다.

그간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른 수기 출입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운영자와 이용자가 더 편리하게 출입명부를 관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위 서비스가 도입된 것이다.

기장군에 따르면 수집된 정보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에만 감염병 역학조사용으로 4주간 보관됐다 자동으로 삭제되며 통화료는 기장군에서 부담해 운영자와 이용자의 부담이 없다.

해당 서비스 도입을 희망하는 기장군 소재 음식점, 카페, 실내체육시설, 미용시설 등은 군청 열린민원과 방송통신팀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또 방역 지도를 위해 매일 사업장을 방문하는 기장군 공무원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오규석 군수는 “이번 안심콜 서비스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정확한 역학조사가 가능해 코로나19 선제 방역 대응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종식할 때까지 손쉽게 출입자 명부를 등록, 관리할 수 있는 안심콜 출입관리서비스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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