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온라인 주총장’ 신청기업이 두 배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삼성증권 ‘온라인 주총장’은 주주총회의 전자투표제 기능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주총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야 가능했던 주총 안건에 대한 의결권 행사를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삼성증권 한상훈 영업솔루션담당은 “코로나19로 온라인 주총장에 대한 기업들의 문의와 컨설팅 요청이 한층 늘었다”며 “기업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춰 본사와 지역별 영업본부가 협업해 기업별 특화된 주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