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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EMS, 국내 LCC·중앙119 헬기 정비계약 맺어

KAEMS “올해를 해외 정비 물량 확보의 원년으로 삼겠다” 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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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2.26 17:08:16

KAEMS가 최근 정비 계약을 맺은 중앙119구조본부의 EC-225 헬기 모습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제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자회사인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국내 LCC 항공기를 비롯해 정부기관의 헬기 정비까지 수행하게 됐다.

KAEMS는 지난 22일 중앙119구조본부와 ‘EC-225’ 정비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3일에는 티웨이항공과 제주항공의 민항기 21대의 정비 계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그간 EC-225 헬기 정비는 해외업체가 독점해 온 실정으로 국내 업체에서 정비를 맡은 것은 KAEMS가 처음이다. 헬기 운영기관과 원활한 소통은 물론 정비비용 절감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KAEMS는 적극 어필했다.

KAEMS는 지난 2019년 B737 기종에 대한 미국 연방항공청(FAA)에 정비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올 상반기 안으로 A320 계열 항공기에 대한 인증도 확보한다는 목표다.

또 현재 수행 중인 해병대와 경찰청의 수리온 정비는 물론 올해 안으로 해양경찰청, 산림청 등과도 직접 계약을 통한 정비 물량을 지속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KAEMS 고이근 상무는 “미국 FAA 정비 인증 기종의 확대와 함께 태국에 정비 인증을 신청해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올해를 해외 정비 물량 확보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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