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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공 심야약국’ 사상·영도·금정·해운대 총 4곳 운영

부산 공공 심야약국, 토·일요일 및 공휴일 포함한 365일 운영… 시민 의료접근성 향상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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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2 10:01:41

부산시 지정 공공 심야약국 현판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가 오늘(2일)부터 매일 오후 10시~자정 시간대까지 운영하는 ‘공공 심야약국’의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부산 공공 심야약국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심야시간대에 시민의 의약품 부족 상황을 해소하고 응급실 과밀화와 의약품 오남용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운영 기간은 오는 12월 31일까지다.

시는 시민의 이용 편의를 고려해 의료 취약지를 우선으로 ‘서부’ ‘북부’ ‘동부’ ‘중남부’에 골고루 분포하도록 총 4곳을 지정했다.

선정된 심야약국 이름은 ▲사상구 괘법동 소재 경남약국 ▲금정구 장전동 소재 동신약국 ▲해운대구 반송동 소재 류약국 ▲영도구 동삼동 소재 지성약국이다.

시는 심야시간대 의약품이 필요한 시민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 약국에 안내판과 현판을 걸고 119와 지역 약사회 등과 연계해 안내, 홍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또 시범사업인 만큼 운영 평가와 시민 만족도 등을 시행해 개선점을 보완한 ‘부산형 공공 심야약국’ 모델을 마련해 향후 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부산시 지정 공공 심야약국 현판 (사진=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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