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은 자사 어묵 브랜드 삼진어묵이 지난달 28일, 지난 1일 양일간 삼진어묵 부산 센텀점과 서울 잠실점 두 곳에서 ‘어묵고로케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 공개한 삼진어묵의 어묵고로케는 어묵 반죽에 사용되는 연육 등급을 높이며 고로케 토핑을 증량하는 등 제품 레시피를 개선해 재출시한 것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양 매장에서 판매된 어묵고로케의 판매량은 8000여개로 집계돼 기존 판매율 대비 570% 정도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진어묵은 이번 어묵고로케 리뉴얼 출시 기념 이벤트를 부산 센텀점과 서울 잠실점을 시작으로 매달 전국 직영점에서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일정은 삼진어묵 온라인 몰,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전 공지될 예정이다.
황창환 삼진식품 대표는 “삼진어묵의 어묵고로케는 지난 2013년 12월 출시 이후 고객에 많은 사랑을 받아온 대표 메뉴”라며 “그만큼 이번 리뉴얼은 ‘고객 만족’을 목표로 맛과 품질, 식감 등 다방면으로 개선에 집중했다.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