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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건설특혜 조사특위 ‘수사 촉구’에 이주환 의원 ‘맞불’

이주환 국회의원 “허위사실을 의혹으로 포장한 민주당의 공작 정치, 반드시 뿌리 뽑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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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3 16:46:47

이주환 국회의원 (사진=이주환 의원실 제공)

3일 오전 부산시의회 건설특혜위법성의혹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특위)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봉민 국회의원과 이주환 국회의원에 대한 수사기관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가운데 이주환 의원이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

이주환 의원은 부산시의회 특위 기자회견 직후 이날 오후 입장문을 발표하고 특위의 의혹 제기가 ‘흠집 내기’에 불과한 ‘공작 정치’라고 강력하게 반박했다.

이주환 의원은 입장문을 통해 “오늘 민주당의 기자회견은 완벽한 ‘~라면’체의 향연이다”라며 “이는 선거를 앞둔 정치 공세의 도를 넘은 ‘악의적 비방’”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의원은 “한 방송사에서 저에 대한 보도를 한 뒤 저는 이미 기자회견과 입장문을 통해 해당 보도의 사실관계가 틀렸음을 수차례 밝혀왔다”며 “그럼에도 정확한 사실관계 확인 없이 해당 기사의 의혹 내용을 그대로 재인용한 것은 선거를 앞두고 정치적 이득을 얻기 위한 매우 악의적인 명예훼손 행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저는 지난달 24일 위법·부당한 언론보도로 본인의 명예를 실추시킨 방송사 측을 상대로 정정보도 청구와 함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추후 형사상 책임도 묻는 조치도 취할 예정”이라며 “선거를 앞둔 상황에서 치열한 정치 공방 중이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 도가 지나쳐 도저히 묵과할 수 없어 법의 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 의원은 법적 책임을 민주당에도 물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민주당의 저급하고 치졸한 여론 오도 행위에 대해 응분의 법적 책임을 물어갈 것”이라며 “선거철만 되면 상대 정파를 ‘아니면 말고’ 식으로 공격하고 정치적 흠집을 내려는 무도한 작태를 반드시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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