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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캠프,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선대위 여성총괄본부’ 발대

박형준 후보 “부산이 양성평등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 되기 위해 양성평등 친화 정책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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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09 09:48:15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선대위가 지난 8일 캠프에서 ‘여성총괄본부’ 발대식을 연 가운데 박형준 후보(중앙)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박형준 부산시장 국민의힘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지난 8일 오후 ‘세계 여성의 날’ 113주년을 맞아 캠프에서 여성총괄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박형준 선대위의 여성총괄본부는 송숙희 공동선대본부장을 총괄로 임명해 ▲총괄본부 ▲여성 직능본부 ▲3040 맘 본부 ▲전문 여성 본부 ▲지역 여성 본부 총 5개 본부로 구성됐다.

이날 선대위 정수진 3040 맘 단장이 ‘세계 여성의 날 기념 부산 여성 선언문’을 낭독하며 “위기 극복의 모든 시간에는 여성의 힘이 있었다”며 “코로나19 시대인 지금 부산 여성들은 앞장서서 위기 극복과 양성평등 실현으로 모두가 행복한 부산을 만들고자 한다”는 내용을 전했다.

발대식에서 송숙희 여성총괄본부장은 “민주당 출신 오거돈 전 시장의 성범죄로 부산 여성이 받은 상처는 이루 말할 수 없는 상태”라며 “이번 선거를 통해 부산 여성의 명예를 회복하고 여성 인권과 지위를 향상할 수 있는 부산시장을 반드시 선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대식에 참석한 박형준 후보는 “여성의 권익이 향상하기 위해선 법적 토대뿐 아니라 사회, 문화 전반과 구성원의 의식에 양성평등 철학이 잘 녹아들어야 한다”며 “부산이 양성평등을 선도적으로 구현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선 양성평등 친화적 정책과 관련 부서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도시와 국가 발전에서 여성의 뛰어난 역량이 제대로 발휘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하는 데 중요한 요건”이라며 “여성의 인권과 지위 향상을 위해 오랜 시간 고군분투해온 우리나라 여성, 부산의 여성을 힘껏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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