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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후보, 서민 교수와 ‘부산! 우짤끼고’ 토크쇼 진행

박 후보 “수도권 일극주의, 가덕신공항 건설과 산-학 협력으로 극복”… 서 교수 “문 정부, 도덕성마저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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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1 17:26:58

지난 10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부산! 우짤끼고’ 토크쇼가 열린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오른쪽)와 서민 교수가 토론하고 있다. (사진=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지난 10일 오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 컨퍼런스룸에서 단국대 서민 교수와 함께 ‘부산! 우짤끼고’ 토크쇼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박형준 후보와 서민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문제점 ▲부산시의 주요 현안 ▲기타 사회 이슈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먼저 부산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에 대해 박형준 후보는 “수도권 일극주의가 강하고 부산의 출산율은 전국 최악이다.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민족 박멸’ 문제가 일어난다”며 “교육을 통해 사회 환경과 문화 정신 개혁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개인주의 가치관과 가족주의 가치관의 조화로 가족과 공동체 가치의 중요성 함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재인 정부에 대해 서민 교수는 “조국 사태를 통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게 됐다. 정부는 경제를 시작으로 도덕성마저 무너졌다”며 “한편 특정 지역과 달리 부산시민은 합리적이다. 가덕신공항에 대해서도 흔들림 없이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전했다.

이에 박 후보는 “자유민주주의의 원칙을 따르지 않는 문 정부의 검찰 해체, 코드인사를 규탄한다”며 “부끄러움을 모르는 비양심적인 장관을 임명하는 등의 행위 또한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포퓰리즘 정책’ 찬반 논란에 대해 박 후보는 “국가의 흥망성쇠는 지도자의 리더십에 달렸다”며 ‘문 정부와 같은 리더십이면 우리나라도 그리스와 같아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우려를 전했다.

서 교수는 “우리도 국민연금, 건강보험 등을 보면 국가 재정이 거덜나고 있다”며 “이번 정부의 공수처법, 중수청법과도 같은 너무 쉬운 법 제정이 무섭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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