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동래교육지원청과 스포원체력인증센터, 연제체력인증센터가 오는 17일 오전 10시 30분 동래교육지원청에서 ‘초·중학생 건강 및 체력교실 운영 지원 협력 협약식’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동래지역 관내 초·중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학생 건강 체력평가 ▲대면, 비대면 통한 건강 체력 증진 프로그램 ▲건강 체력 관련 교육활동 등 각종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과학적인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저하된 학생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학습능력을 향상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