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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오는 8월 ‘감천 나누리파크’ 개관… 키즈카페·산책로 등

기존 노후 공원의 재생사업 거쳐 ‘지역 친화형 공원’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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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5 19:36:46

오는 8월 개관을 목표로 조성 중인 부산 감천 나누리파크 조감도 (사진=한국남부발전 제공)

한국남부발전㈜이 부산 사하구에 추진하고 있는 공원 재생사업을 오는 8월경 마무리해 ‘감천 나누리파크’의 문을 열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나누리파크 사업은 남부발전이 발전소 주변에 조성하는 공원의 고유 브랜드 이름으로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공원을 찾는 모두가 일상을 누리며 추억을 쌓는 장소’란 의미를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한 부산발전본부 내 ‘감천 에너지파크’의 시설이 노후함에 따라 공원 활성화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열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이번 공원 조성계획을 세운 바 있다.

새 단장에 들어가는 감천 나누리파크에는 어린이 놀이터,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야외무대가 갖춰진 공원 및 키즈카페와 북카페 2개동이 건설될 예정이다.

감천 나누리파크 내의 키즈카페와 놀이터에는 아동의 상상력을 자극하면서도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하는 시설이 배치된다. 또 공원 잔디광장에 들어서는 야외무대 주변에는 주민의 소통과 휴식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이번 사업이 발전소 주변에 7856㎡ 규모의 녹지면적을 확보함에 따라 주변의 미세먼지 저감 등 도시 환경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남부발전은 기대하고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감천 나누리파크는 지역민에게 생활편의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발전소 주변의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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