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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한국판 뉴딜 기업’에 오는 2025년까지 총 65조원 보증 지원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 체계’ 수립해 종합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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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6 19:14:14

기술보증기금 부산 본사 전경 (사진=변옥환 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이 한국판 뉴딜 기술보증 지원체계를 구축해 보증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등 한국판 뉴딜 기업에 대한 지원을 획기적으로 강화한다고 16일 밝혔다.

기보의 이번 계획에 따르면 7개의 추진 방향을 설정해 오는 2025년까지 ‘한국판 뉴딜 기업’들을 대상으로 총 65조원에 이르는 보증을 공급한다는 것이다.

추진 방향으로는 ▲뉴딜 관련 우대보증 지원 확대 ▲탄소중립 등 정책 연계지원 ▲관계기관 협업시스템 구축 ▲보증지원 비대면 프로세스 고도화 등 한국판 뉴딜 사업을 효과적으로 뒷받침할 실행방안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2개의 축을 중심으로 보증지원을 강화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한국판 뉴딜을 뒷받침하고 국가 균형발전의 완성도 제고를 위해 안전망 강화, 지역 균형 뉴딜을 추가해 지원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자체, 금융기관, 관계기관과 협업으로 ‘지역뉴딜 협약보증’을 신설해 규제자유특구 특화기업 등 지역균형 뉴딜 연계과제 영위기업과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을 집중 지원한다.

이외에도 비대면, 디지털 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비대면 플랫폼 고도화 등 디지털 업무 혁신을 추진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녹색금융, 사회적 가치 보증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이번 지원체계는 한국판 뉴딜 정책에 부응하고 디지털화, 탄소 중립 등 산업 생태계 변화를 선도하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기보는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의 성공을 위해 분야별 정책의 실행력이 제고될 지원방안을 지속해서 마련해 뉴딜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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