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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후보, 부산약사회 방문… ‘첨단 바이오헬스산업’ 유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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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7 16:48:36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가 17일 부산시약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연 가운데 약사회 관계자들과 시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17일 부산시약사회를 찾아 변정석 회장, 신찬용 사무국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부산지역 바이오헬스 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김영춘 후보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내 수출입 화물의 0.5%만이 항공기를 통해 운반되는데 이를 가격으로 환산하면 국내 화물의 30% 수준에 달한다”며 “그러나 부산에는 큰 비행기가 비행하지 못하니 각종 첨단 기업들이 이 핑계 대고 오질 않는다”고 문제점을 짚었다.

즉 200인승 이하 규모의 비행기에 소량의 물품을 들여올 수 있는 김해국제공항의 사정상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수도권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신공항만 완성되면 우리 부산도 바이오 헬스나 IT 같은 첨단산업을 유치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청년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주게 된다면 부산 경제가 활성화할 것”이라며 해결책을 제시했다.

김영춘 후보는 “일도 해본 사람이 해야 한다고, 일해 본 사람이 어려운 부산을 맡아 다시 살려내야 한다”며 “제 마음, 제가 해온 일들, 부산을 위한 꿈들을 잘 전달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춘 부산시장 후보(왼쪽 다섯 번째)가 17일 부산시약사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연 가운데 약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김영춘 부산시장 후보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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