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통공사 자회사인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사무직, 현장직군 총 74명의 신규 채용 합격자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공채는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설립 후 처음 진행한 것으로 총 847명이 지원해 평균 1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 최종 합격자는 ▲환경직 20명 ▲환경직 보훈특별고용 6명 ▲현장서무 18명 ▲사무직 15명 ▲기술직 6명 ▲현장소장 5명 ▲경비직 2명 ▲보건관리자 1명 ▲콜센터 1명이다.
합격자들은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22일까지 합격자 등록을 마친 뒤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 운영이 시작되는 내달 1일부터 근무를 시작한다.
이종국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부산도시철도운영서비스가 처음으로 시행한 채용에 합격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첫 시작을 함께하는 만큼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