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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영이엔씨 황혜경 이사 “현 대표, 측근들로 이사회 장악 우려”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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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8 14:44:27

삼영이엔씨 황혜경 사내이사가 지난 17일 ‘의결권 대리행사 권유 참고서류’를 공시하고 “황재우 대표가 지인들로 이사회를 장악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참고서류 공시에서 황혜경 이사는 “이번 주주총회는 현 황재우 대표가 경영권을 독식하고 이사회를 장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일부 소수 주주와 공모해 대표이사의 지인을 주주제안 방법으로 안건을 상정해 열게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 주주제안을 통해 현 대표의 측근들로 신규 이사진이 선임된다면 현 대표의 경영권 독식에 의한 독단적인 이사회가 이뤄져 결국 그 피해는 주주들이 입을 것이 예상된다”며 “때문에 이번 정기주주총회에서 주주제안으로 상정된 이사 선임 안건은 반드시 부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소수주주 측은 오는 30일로 예정돼 있는 정기주주총회에 주주제안 방법으로 4명의 사내·사외이사 선임을 안건으로 상정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황혜경 사내이사는 위 4명의 인사들이 황재우 대표의 지인이나 측근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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