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안락 스위첸’ 야경 투시도 (사진=KCC건설 제공)

KCC건설이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에 들어서는 ‘안락 스위첸’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KCC건설의 안락 스위첸은 부산시 동래구 안락동 603-116번지 외 48필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37층, 2개동으로 아파트 220가구, 오피스텔 14실 총 234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 A형 61가구 ▲84㎡ B형 61가구 ▲84㎡ C형 64가구 ▲101㎡ A형 33가구 ▲101㎡ AB형 1가구가, 오피스텔은 ▲84㎡ A형 4실 ▲84㎡ B형 7실 ▲84㎡ C형 3실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오는 29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다음 날인 30일 1순위 당해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31일 1순위 기타지역의 청약을, 내달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진행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사이트를 통해 접수하고 당첨자는 내달 8일 발표되며 정당계약은 내달 19~21일까지 3일간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다.

오피스텔의 경우 안락 스위첸 견본주택에서 모든 청약 일정이 진행된다. 내달 9일 오피스텔의 청약 접수를 진행하며 다음 날인 10일 현장 추첨과 당첨자 발표가 이뤄지며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그달 19~21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오피스텔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교통여건은 도시철도 동해선 안락역이 도보 250m 내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며 부산도시철도 4호선 충렬사역과도 인접해 있다. 또 단지 인근에 원동IC가 위치해 경부고속도로와 남해고속도로를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산 전역과 인접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교육여건은 도보권에 안진초등학교, 안남초등학교, 안락중학교, 남일중학교, 동래고등학교 등 동래학군이 형성돼 있어 부산지역에서 제법 뛰어난 교육환경을 갖췄다.

한편 부산 안락 스위첸의 입주 시기는 오는 2023년 중으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재송동 95-2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