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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선정… ‘무장애 교통 환경’ 조성

국토부 주관 본사업 선정돼 2년간 총 200억원 규모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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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19 10:00:39

부산시 무장애 교통 환경 구현 계획 (그래픽=부산시 제공)

부산시는 국토교통부(국토부)가 공모한 ‘2021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2년간 총 200억원 규모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시민, 기업, 지자체가 힘을 모아 도시 전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종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시는 본사업 대상지에 선정돼 2년간 국비 100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시는 지난해 5월 스마트시티 챌린지 예비사업 기관에 선정됐다. 이에 그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예비사업 기간에 실증지역인 부산 동구에서 관련 기관,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꾸려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향후 본사업에서는 동구에서 진행했던 실증결과를 바탕으로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배리어프리 내비게이션을 확대하고 시 전역에 배리어프리 스테이션과 승차 공유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 노인, 장애인에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신규 서비스를 추가해 교통약자, 비교통약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교통도시를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부산시는 서비스 완성을 위해 장애인, 고령자 등 시민 참여 방안을 더 확대하고 배리어프리 인증을 위한 전략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모델을 만들어 전국으로, 또 세계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시민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세계 시민 모두를 위한 서비스를 부산에서 시작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부산시 무장애 교통 환경 서비스 구상도 (그래픽=부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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