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식품이 운영하는 삼진어묵은 내달 3~4일 양일간 영도 부산본점 옆 건물인 AREA6에서 ‘그린 피크닉’ 행사를 열고 함께할 프리마켓 셀러를 모집한다고 19일 공고했다.
그린 피크닉 프리마켓 행사는 지난달 오픈한 ‘로컬 컬처 플랫폼’ AREA6에서 주관한다. 해당 프리마켓은 부산지역의 셀러라면 누구나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이틀 합해 3만원으로 지역 인근 타 프리마켓 참가비용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모집 분야는 제한은 없으나 행사 취지에 반하지 않으며 AREA6 입점 업체와 중복되지 않는 품목으로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AREA6 입점 업체는 ▲WSL라운지 ▲송월타올 ▲취프로젝트 ▲티가렛 ▲부산주당 ▲희희호호 ▲인어아지매 ▲칼럼니스트 ▲M마켓 편의점 9개다.
삼진어묵에 따르면 이번 그린 피크닉 행사는 ‘지구의 환경을 되살려 다가올 봄을 더 화사하게 만끽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프리마켓 외에도 ‘가드닝 체험’ ‘제로 웨이스트 강연’ ‘홈 가드닝 키트 증정’ 등 여러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