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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소재 대학 40·50대 교수 100명, 박형준 후보 ‘지지 선언’

부산 소재 대학교수들, 박형준 후보에 ‘주거’ ‘일자리’ ‘자영업’ ‘청년’ 등 12개 분야 정책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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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3 16:22:00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부산 소재 대학에 재직 중인 40·50대 교수들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왼쪽)에 교수들의 희망 정책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 소재 대학 40·50대 교수 100명이 23일 오전 부산시의회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국민의힘)에 대한 공식 지지를 선언했다.

아울러 이날 부산대 이현수 교수 등 부산 소재 11개 대학교수 15명이 기자회견에 참석해 박형준 후보에 ‘미래 부산을 만드는 희망 정책’ 12개 분야를 전달했다.

교수들이 박 후보에 전달한 정책은 ▲주거 ▲일자리 ▲자영업 ▲청년 ▲여성과 아이 ▲도시계획 ▲디지털 산업 ▲환경 ▲문화 ▲관광 복지 ▲생활 총 12개 분야의 정책이다.

교수들은 “역동적 물류와 산업 도시였던 부산이 늙고 병든 도시가 되고 있다”며 “어설픈 산-학 협력, 4차 산업혁명에 걸맞은 첨단 산업단지 부재, 잘못된 복지 방향, 청년 일자리 부족, 문화생활 환경 열악 등 총체적 위기로 인구가 유출되고 경제 위기에 놓여있다”고 현실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힘을 잃은 부산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고자 각종 분야의 전문가들이 현 부산의 문제점을 파악해 해결할 정책을 마련했다”며 “부산의 미래를 책임질 정책을 실현할 수 있는 리더는 박형준 후보임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중앙 정치 무대에서 각종 역할을 수행한 박 후보는 부산 시정을 정상화할 수 있는 역량, 경험, 정치적 자산을 갖고 있다. 또 사회과학 전공을 강의한 전문성으로 사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지금의 부산을 다시 부활시키기에 적합한 후보”라며 지지 이유를 전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교수들은 박 후보에 “부산시민의 힘을 되찾고 미래를 펼쳐나가는 부산이 될 수 있도록, 그리고 부산시민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러울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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