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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상수도본부, ‘세계 물의 날’ 정책주간 행사 진행

‘세계 물의 날’ 맞아 ▲환경정화 활동 ▲무료 수질검사 등 물 관련 행사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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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4 17:22:33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제공)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국제연합(UN)이 매년 3월 22일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정책주간 행사 기간을 운영하고 부산 수돗물을 홍보하기 위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부산시상수도본부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6일까지 2주간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수돗물을 시음할 수 있는 ‘찾아가는 순수365 카페 음수차’를 운영해 시민에 수돗물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또 오는 25일 오후 3시에는 시 상수도본부 10층 회의실에서 세계 물의 날 기념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는 부산 상수도 정책 홍보뿐 아니라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와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가 지난 3년간 연구한 ‘스테인리스 강관의 토양부식 영향평가’ 결과를 보고한다.

아울러 명장정수사업소 등 3개 정수장은 지난 19일부터 직원 150여명을 동원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해 정수장별 구역을 나눠 수원지와 취수구 인근에 산재한 초목,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활동이다.

이외에도 부산시상수도본부는 본부 산하 11개 지역사업소에서 수질검사, 수도시설 점검 등 ‘가정 수돗물 무료점검서비스’를 이달 중 집중 시행해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결한다.

김광회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장은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1992년 47차 UN 총회가 지정, 선포한 날”이라며 “올해 세계 물의 날의 UN 주제인 ‘Valuing Water’와 국내 주제인 ‘물의 가치, 미래의 가치’를 연계해 물이 인간과 자연에 주는 여러 가치를 이해하는 활동을 준비했다. 또 미래세대를 위해 물을 보전할 수 있는 다양한 수돗물 정책을 발굴,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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