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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새일여성인턴’ 등 경력 단절 여성 일자리 시책 추진

아이 돌봄 인력 양성 확대 및 경력 단절 여성 고용지원 서비스 발굴 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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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6 10:39:53

‘부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시행하는 사업 현황 (자료제공=부산시)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따라 여성 고용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경력 단절 여성에 대한 일자리 시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시대의 여성 고용시장은 대면 서비스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고용 위기와 아이 돌봄에 대해 늘어난 부담으로 인해 타격을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부산시는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 등 8개 중앙부처의 합동 대책을 바탕으로 각종 시책 사업을 추진해 여성 고용률 향상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공공·민간 여성일자리 확대를 위해 ‘새일여성인턴’ 확대를 추진한다.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해 올해 총 600여명 규모의 새일여성인턴을 모집할 예정이며 또 ‘다함께 돌봄 사업’ ‘지역 아동센터 돌봄 인력 일자리 확충 사업’ 등의 참여도 적극 홍보한다.

이어 경력 단절 여성의 노동시장 복귀를 위한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다. 시는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 여성을 지원하며 정부의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새로운 고용 서비스를 개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돌봄 부담 경감과 여성 고용 유지 지원을 위한 ‘아이 돌봄 인력’의 양성 사업도 확대 추진한다. 시는 관련 예산 확보로 100명의 돌봄 인력을 추가 양성해 총 1850명의 인력을 운영하며 아울러 ‘부산일생활균형지원센터’에서 유연근무제 지원, 재택근무 컨설팅 등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노동시장 성별 격차 해소와 여성 고용서비스 체계 내실화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능을 강화해 ‘찾아가는 성별 격차 해소 컨설팅’을 시행하며 관련 신규사업을 발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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