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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부산 소재 대학과 ‘대학 위기’ 공동 대처

부산지역 인재 역외 유출 방지 및 인재 육성 등 공동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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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29 11:18:05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지역 지방대학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시교육청이 지역 대학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지방대학의 위기 타개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선다.

부산시교육청은 내달 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본청에서 ‘시교육감-부산 지역대학 총장 간담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차정인 부산대 총장, 장영수 부경대 총장,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 이해우 동아대 총장, 오세복 부산교대 총장 등 부산 소재 4년제 대학교 총장이 참석한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석준 시교육감과 지역대학 총장들은 학생 수 감소, 지역대학의 미충원 사태 등 현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먼저 공동대응 방안으로 부산지역 인재의 역외 유출 방지와 지역인재 육성, 시교육청과 부산 소재 대학들의 협력 사업 확대 등 방안에 대해 협의한다.

아울러 시교육청과 지역대학들은 ▲대학상담 캠프, 지역대학 입시설명회 개최 ▲지역대학 알짜 정보 자료집 발간 ▲지역대학 입시정책 자문 ▲지역대학 대학별 고사 출제, 검토 지원 ▲지역대학 연계 서머·윈터스쿨 운영 확대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외에도 시교육청과 부산 소재 대학들은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공동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시교육청-지역대학 거버넌스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교육청-고등학교-대학 관계자들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상호 적극적인 소통으로 공동대응 방안을 속히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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