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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기초학력 지원 ‘다깨침 서포터’ 215명 임명

다깨침 서포터, 초등학교 1~2학년 총 215개 학급 담임교사 보조하며 학생의 학습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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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3.30 11:05:09

부산시교육청 (사진=변옥환 기자)

부산시교육청이 지난 29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10주간 부산 소재 초등학교 1~2학년 총 215개 학급을 대상으로 ‘다깨침 서포터’ 학습 보조인력 215명을 지원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다깨침 서포터 운영 사업은 올해 1, 2학기로 나눠 시행하는 것으로 초등학교 1~2학년의 정규 수업시간 내 학습 보조인력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 서포터는 부산교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총 215명을 임명했다. 이들은 주 2~3회 해당 학급을 방문해 담임교사의 정규 수업 활동과 생활지도를 보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이번 서포터의 학습 보조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5일 화상 프로그램 ‘ZOOM’으로 ▲바람직한 다깨침 서포터의 자세 ▲학습 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이해 등의 연수를 시행했다.

시교육청 권영숙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에 학습 보조인력 지원은 모든 아이의 평등한 교육 출발선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저학년 학생의 빠른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한글과 기초수학을 깨우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지난해 처음 ‘다깨침 서포터 운영사업’을 도입해 1년간 초등학교 1~2학년 총 260학급에 서포터들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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