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공회의소(부산상의)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주간 신입직원 공개채용(공채)을 위한 서류접수를 시행한다고 30일 공고했다.
부산상의 공고에 따르면 이번 공채 대상은 정규직 신입직원 N명, 계약직 형태 사진 촬영 담당 1명, 임원 수행기사 1명 등이다.
부산상의는 코로나19 사태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이나 개인 사정으로 퇴직하는 직원의 결원 보충뿐 아니라 상의의 산업조사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가인력 보강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신규채용을 통해 상의의 산업조사, 정책개발 분야의 인력보강을 우선적으로 추진해 해당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상의 관계자는 “더 자세한 공채 관련 사항은 부산상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이번 신규 공채와 함께 공모절차에 들어가기로 예정됐던 상근부회장 채용 부분은 향후 회장단, 상임의원 등 임원진이 구성된 뒤 별도 논의를 거쳐 후속 절차를 밟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