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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중기청,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자금·아이템 검증 등 지원

‘예비창업패키지’ 후 창업 3년 이내 기업에 ‘초기창업패키지’… 창업 3~7년차에 ‘창업도약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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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02 09:39:23

(자료제공=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부산중기청)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지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창업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 중이라고 2일 밝혔다.

먼저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예비창업패키지’를 시행해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창업 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창업 경험이 없거나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 등록증이 없는 자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530명으로 업종 관계없는 일반분야에 1000명, 데이터·네트워크·AI 등 8대 특화분야에 530명을 선발하게 된다.

또 창업 3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초기창업패키지’를 시행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과 투자유치 기업 설명회 등을 지원한다. 올해 사업은 총 900개사를 선정해 지원하며 이 가운데 100개사를 친환경 에너지 등 그린분야 창업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 3~7년 이내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도약패키지’를 시행해 창업기업의 매출 부진 상황과 자금 부족 등 위기를 극복하고 혁신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는 사업화 자금을 최대 3억원 지원하는 ‘사업화 지원’에 540개사를, 디자인 개선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성장 촉진 프로그램’에 48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부산에서는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 총 7곳에서 참여사를 모집한다. 사업별로 보면 예비창업패키지에 80명, 초기창업패키지에 66개사, 창업도약패키지의 경우 부산디자인진흥원에서 신청을 받으며 추후 신청 비율 등을 고려해 모집 규모가 결정된다.

김문환 부산중기청장은 “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많은 스타트업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중기부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라며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등 예비창업자와 사업화를 준비하는 부산 소재 스타트업들은 적극 신청해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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