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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코로나19 대유행 조짐에 이병진 대행, ‘확산 방지 총력’ 지시

가덕신공항 후속 절차의 순차적 진행으로 내년 3월 타당성 조사 마친 뒤 6차 공항개발 종합계획 포함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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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변옥환기자 |  2021.04.06 10:51:16

부산시 주간정책회의에서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이 직원들에 당부사항을 전하고 있는 모습 (사진=부산시 제공)

최근 부산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며 대유행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병진 시장 권한대행이 ‘확산 방지 총력 대응’을 강조하고 나섰다.

지난 5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이병진 시장 대행은 “현재 총력 대응이란 말로도 부족한 현실이 되고 있다”며 “이번 주는 시장 보궐선거가 있는 만큼 자가격리자의 선거권 보장과 방역 철저 준수 등 안전한 선거 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 또 추가 확산으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병진 대행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부산의 2차 접종 대상자는 총 28만 9799명으로 지난 1일 기준 1만 8086명이 접종을 마친 상태며 이달 중 차례로 각 지역 예방접종센터가 문을 열어 2차 접종의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회의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후속 절차에 대한 당부도 이어졌다.

이병진 대행은 “지난달 30일, 국무회의에서 ‘가덕신공항 특별법’의 후속 조치 계획이 논의된 만큼 앞으로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 예상한다”며 “무엇보다 사전타당성 조사 등 단계가 진행될 때마다 가덕신공항 필요성에 대해 잘못 알려진 내용을 반드시 바로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부산 공직자 부동산 비리조사 특별기구’에 최대한 지원할 것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대응과 지역 경제 활력에 힘을 쏟는 공직자가 비리의 온상으로 전락할 수 없다”며 “이번 사건이 공직자의 신뢰를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는 만큼 조사가 투명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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