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퇴임 소감을 밝힐 예정이다.
지난해 6월에 취임한 지 10개월 만에 비대위원장직을 내려놓는 김 위원장은 그동안의 소회도 전할 것으로 보인다. 회견 직후에는 의원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의총에서는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준비 등 재보선 이후의 전략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당은 새 지도부가 들어설 때까지 주호영 원내대표가 비대위원장 권한대행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