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유흥시설발 코로나19 확산세가 매서운 가운데 결국 정부 방역당국 차원에서 서울과 부산의 유흥시설에 대해 전면 집합금지 조치를 내렸다. 금일 부산지역의 유흥시설 종사자, 방문자, N차 감염자 등 관련 확진자는 무려 20명이 나왔다.
부산시 방역당국은 9일 오후 1시 40분 유튜브 등으로 코로나19 일일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신규확진자가 지난 8일 오후 7명, 9일 오전까지 52명 발생해 누계 4291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먼저 4233번 환자는 방역당국에서 시행한 복지시설 종사자 정기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됐으며 그를 통해 그의 가족인 4265번, 4266번 두 명이 감염됐다. 또 4235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16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4236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19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239번, 4256번, 4257번 세 명의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220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4261번, 4284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239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4243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57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46번, 426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208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4247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6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48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4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20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
4250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5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71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54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73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55번 환자는 가족 간 감염자로 4187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4258번, 425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195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4260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5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4262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64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한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4216번 확진자의 동선 조사결과, 접촉자로 분류된 자들 가운데 그의 가족인 4263번과 지인인 4282번, 4285번이 확진됐다.
4264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44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4267번, 4270번 두 명의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경기도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졌다.
4269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3568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게 됐다. 4271번 환자는 동선 조사결과, 4223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4237·4240~4242번은 4238번의 가족, 4273번은 4222번의 접촉자, 4275번은 3587번의 가족, 4278번은 4199번의 접촉자, 4280·4281번은 4045번의 가족, 4283번은 4282번의 가족이다. 또 4286번은 3950번의 가족, 4287·4289번은 4203번의 가족, 4234·4238·4244·4245·4251·4253·4272·4274·4276·4277·4279·4288·4290·4291번 총 14명은 ‘깜깜이 환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