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가 아이디어로 무장한 일반인들이 성공적으로 화장품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래닛147(PLANIT 147)이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15일 밝혔다.
홈페이지는 12일 공식 오픈했으며, 플래닛147이 제공하는 서비스가 자세하게 안내돼 있다. 간단한 본인 인증만으로 사업 상담과 오프라인 체험 서비스 신청도 할 수 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만 있으면 어디서든 손쉽게 접속해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도록 홈페이지 설계가 디자인된 점도 특징이다.
플래닛147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류호정 실장은 “플래닛147의 다양한 시도와 콘텐츠를 고객에게 알리고 서비스를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가가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며 “더 나아가 본인의 브랜드와 제품에 접목할 수 있도록 매력을 느끼게 하는 것이 이번 오픈한 홈페이지의 목표”라고 말했다.
홈페이지에서는 플래닛147이 최신 트렌드 분석을 통해 내놓는 기획 신상품도 만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처음 공개되는 ‘LINE UP 147’은 제품 기획부터 디자인, 마케팅 스토리까지 이미 출시 직전까지 완벽하게 준비된 상품 서비스다. 사업자는 제품 출시 여부만 결정하면 즉시 상품화가 진행된다. 상품 기획 과정에서 소비자의 아이디어를 담을 수 있는 공간 ‘RADAR’ 코너 등도 마련됐다.
플래닛147은 시시각각 변하는 화장품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하고 제품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한 서비스를 올해 안으로 오픈하고 지속적으로 홈페이지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