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삼성증권, 수수료 면제 ‘다이렉트 IRP’ 선보여

  •  

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4.19 12:16:36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이 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에 부과되는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삼성증권 다이렉트IR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삼성증권 측은 ‘다이렉트 IRP’가 가입자가 근무한 기업에서 지급한 퇴직금과 본인이 추가로 납입한 개인납입금 모두에 대해 두 가지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므로 장기투자 상품인 IRP 가입자들의 수익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증권 다이렉트 IRP’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삼성증권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엠팝(mPOP)에서 해당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IRP는 소득이 있어야 가입 가능한데, 삼성증권은 국세청 등 기관에서 자동으로 소득·재직 서류를 확인하는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소득이 있는 취업자들의 경우 별도의 소득 증빙 서류 제출 절차 없이 비대면으로 계좌개설을 완료할 수 있다.

삼성증권 연금본부장 이기태 상무는 “금융업계 전체 IRP 잔고 중 퇴직금과 개인의 추가 납입금을 비교한 결과 퇴직금이 55% 수준인데 증권업계 IRP는 퇴직금 비중이 77%로 높았다”며 “상대적으로 금액 규모가 큰 퇴직금의 경우 ETF 등을 활용해 적극적 투자가 가능한 증권사 IRP를 통해 관리하려는 니즈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