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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1분기 매출 284억...48%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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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정호기자 |  2021.05.10 11:56:44

사진=휴메딕스

휴메딕스가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84억원, 영업이익 45억원, 당기순이익 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 48%, 67%, 247%의 성장을 이뤘다고 10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올해 제2공장 내 시설투자로 인한 대규모 감가상각비가 회계에 반영되는 해이자 뉴모노페이직필러, 방광염치료제 등 파이프라인 확대를 위한 R&D 비용도 크게 발생하는 해에 거둔 호실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17억원, 영업이익 26억원, 당기순이익 25억원을 기록해 각 25%, 11%, 218% 증가했다. 1분기 영업이익은 감가상각비, 제세금 등 25억원의 비용이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11%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EBITDA(상가전영업이익) 기준 5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휴메딕스 실적 성장의 핵심 요인은 엘라비에프리미어(필러), 리즈톡스(보툴리눔 톡신)로 대표되는 에스테틱 사업의 성장세가 중심 역할을 했다. 신사업인 일회용 점안제 수탁 사업과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사업 등이 신규 매출로 유입되면서 실적을 견인했다. 에스테틱 부문에서는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는 엘라비에 프리미어뿐 아니라 젊은 감각의 리볼라인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신규 라인 도입 및 R&D 등으로 인해 연중으로 회계상 비용이 많이 발생하는 해이지만 1분기 실적으로 성장성을 증명해냈다”며 “주력 사업인 에스테틱에서는 독자적인 강력한 포트폴리오 확보를 위해 R&D에 집중하고, 점안제와 백신 CMO 사업 등 휴메딕스의 미래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신사업들을 점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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