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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한국레노버, ‘홈 이동형 IPTV’ 사업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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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선명규기자 |  2021.05.12 09:32:25

LG유플러스가 세계 1위 PC 제조사 레노버와 함께 포터블(portable,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tv 프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양사 주요 관계자가 ‘U+tv 프리’를 선보이며 MOU를 체결하는 모습. (왼쪽부터)한국레노버 권진우 상무, 김윤호 대표, LG유플러스 최창국 상무, 이건영 상무. (LG유플러스 제공)

LG유플러스가 세계 1위 PC 제조사 레노버와 함께 포터블(portable, 이동형) IPTV 서비스인 ‘U+tv 프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U+tv 프리’는 와이파이를 통해 집안 어디에서나 TV 시청이 가능한 홈 이동형 IPTV 서비스다.

별도 로그인 없이 전원만 켜면 241개 실시간 채널과 약 22만편의 VOD를 즐길 수 있다. 넷플릭스와 U+tv 아이들나라,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등 U+tv 전용 콘텐츠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집 밖에서는 일반 태블릿 기기로도 활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와 한국레노버는 ‘U+tv 프리 상품 개발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이를 위해 마케팅∙디바이스∙기술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가는데 합의했다.

양사는 지난 2018년 시작한 ‘U+tv 프리’ 서비스의 미래 경쟁력을 함께 키워 나가고, 상호 시너지 방안을 모색해 사업 확대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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